고래테마 관광진흥 관계관 회의 개최
고래바다여행선 운영, 제1회 고래의날 행사 지원 등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49:50

울산시는 4월23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항만수산과장, 구·군 담당과장,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지방해양항만청, 고래연구소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래테마 관광진흥 간담회’를 개최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주 4회 실시되는 ‘고래바다여행선’ 운영에 대해 집중 논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총톤수 262톤, 항해속도 12노트 승선인원 150명으로 장생포항 - 울기등대- 강동 정자 - 울산·온산 석유화학단지 야경 - 춘도섬 - 간절곶 - 장생포항 등의 코스로 운항된다.



울산시는 또한 오는 4월25일 장생포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치러지는 ‘제1회 고래의 날 기념식’ 행사가 고래테마도시 시민으로서 자긍심 고취와 고래관련 문화활동을 장려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고래의 날 기념식은 고래의 날 선언문 낭독, 고래바다여행선 취항식, 고래바다 여행 등으로 치러진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117억3100만원(국·시·구비 등)의 사업비를 들여 제15회 고래축제, 고래문화역사 연구용역, 고래잡이 옛모습 전시관 건립, 고래테마거리 조성 등 13개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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