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부터 ‘울산공항’ 항공기 이용 편리해져
“울산에서 1시간 더 업무를 볼 수 있게 된다”
최창호 | 기사입력 2009-04-30 20:57:17

오는 5월1일부터 울산공항의 항공기 운항시간이 일부 조정 시행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울산~김포간, 김포~울산간 이용하는 항공 승객의 편의를 위해 울산공항의 대한항공 운항시간이 일부 조정한다.



주요 조정 내용을 보면 KE1614편 ‘울산→김포’간 출발 시간이 오후 6시30분에서 8시로, KE1616편이 오후 8시에서 9시로 각각 조정 시행된다.



또한 KE1613편 ‘김포→울산’간 출발 시간이 오후 5시에서 6시30분으로, KE1615편은 오후 6시30분에서 7시30분으로 각각 변경 시행된다.



이번 대한항공의 운항 시간 조정은 그간 울산시가 지역 기업체, 상의 등의 건의를 받아들여 주로 이용도가 높은 저녁 시간대에 이뤄져 울산과 수도권 이용 승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에서 김포 노선으로 운항시간이 1시간 더 연장됨으로써 기업체 등 업무활동을 수행하는 승객들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울산공항 대한항공 운항시간이 변경되는 점을 감안해 울산공항 이용자들에게 미리 항공 시간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초부터 울산공항 항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항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부산지방항공청 등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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