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임육기) 정밀화학사업단은 4월 29일 오후 2시 문수컨벤션센터에서 7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기술혁신사업 4차 워크숍’을 갖고 1단계 세부과제 추진에 따른 성과 발표 및 2단계 계획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 R&D사업인 ‘2007 지방기술혁신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정밀화학사업단 총괄주관으로 사업명 ‘첨단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소재 개발 및 실용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티엔씨(주) (1 세부 주관), 울산대학교(2 세부 주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주)(3 세부 주관)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 2012년까지 3단계 5차년도에 걸쳐 수행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단계(‘07.07.01~’09.06.30) 사업에 대한 연구 성과 발표 및 2단계 계획(2009.7.1~2011.6.30)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 동일한 프라이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정승부 단장)와 대구(이성인 단장) 프라이드 사업단이 참여하여 각 사업단의 기술개발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진다.
아울러 전문가 초빙 세미나도 함께 진행되는데, 한국세라믹기술원의 구은회 박사,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 전재호 박사, BYK Korea의 차광준 부장을 초청하여 ‘나노입자의 제조 및 응용’, ‘R&D Activities of ceramic', 'Wetting & dispersing additives'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함으로써 지방기술혁신사업에 대한 관련 기술 이해 및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사업단은 2007년부터 연구개발에 착수하여 불과 2년만에 연간 매출증가 20억원 발생, 고용창출 16명, 특허출원 18건, 제품 사업화 4건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울산지역 연구개발 사업의 수범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타임뉴스:최창호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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