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대회를 오는 12일 오후7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해 올해 6회째 실시되는 이번 ‘한마음 가족장기자랑대회’에는 다양한 가족(다문화가족, 친구, 사제, 이웃주민)이 참가하여 춤, 노래, 동화구연, 전통 춤을 선보이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된
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가족문화센터 회원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 축하공연이 더해져 가족장기자랑 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아준다.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1팀에게는 부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관람하는 관중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의 행운상이 주어진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가족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울산시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가족문화센터를 찾아 가족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행운상의 기쁨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울산시 시설설관리공단 가족문화센터에서는 5월14일부터 25일까지 187개 강좌 여름학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헬스와 시니어과정을 제외한 모든 과정은 공공시설예약시스템(http://yes.ulsan.go.kr)으로 접수가능 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uimc.or.kr)와 가족문화센터로(☏ 269-637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