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확정
5개 분야 68개 단체에 3억원 지원
| 기사입력 2009-05-12 19:41:28

2009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총 68개 단체(68개 사업)에 3억원이 지원된다.



울산시는 지난 2월2일부터 3월31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한 83개 단체(83개 사업)에 대하여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8개 단체(68개 사업)를 지원대상 단체로 확정하고 총 3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별 평균지원액은 441만원(최고 550만원, 최저 310만원)선이다.



선정사업을 유형별로 보면 사회통합과 공동체운동 11건(4620만원), 선진국민 의식조성 14건(6380만원), 저탄소 녹색성장 14건(6090만원), 안전문화·재해재난 극복 7건(3470만원), 소외계층 인권신장 22건 (9440만원) 등이다.



세부사업을 보면 ‘생명나눔의 사랑실천운동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사랑의 장기기증운동 울산지역본부), ‘학교폭력 예방 및 가출청소년 귀가 지원사업’(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다문화 가정적응 캠페인 및 꿈나무 유아축구대회’(희망나누미 봉사단), ‘울산사랑 나라사랑, 시민대화합 창출사업’(울산국학원) 등이 추진된다.



또 ‘청소년 모의의회 및 의회사랑 스피치 대회’(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산시 지부), '2009 시민을 위한 인권교육 프로그램‘(울산인권운동연대), ’울산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울산지역녹색어머니 총연합회), ’십리대밭 보전 육성사업‘(십리대밭 지킴이 자원봉사회’ 등의 사업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대곡댐에서 탑골샘까지 강강순례’(울산숲 자연학교), ‘버려지는 유아용품 재활용 운동’(나눔리사이클링센터), ‘태화강 백로, 떼까마귀 생태학교’(녹색에너지촉진 시민포럼), ‘수상인명 구조훈련 및 여름철 물놀이 수상안전 근무’(울산공수특전동지회) 등이 전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5월중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실행계획서를 접수받아 보조금을 교부하고 9월중에 사업추진 중간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공익사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심사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이철호)는 사업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의회에서 추천된 시의원 3인을 포함하여 민간단체대표, 교수 등 민간인 1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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