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 유수소통 장애 모래톱 제거 현장 검토
하천수리 및 생태전문가 조사단 현장실사 추진
| 기사입력 2009-05-14 18:27:13

검토기준 : “비오톱은 살리고, 모래톱은 제거한다”



울산시가 태화강 적조 제로대책 일환으로 유수소통 장애가 되는 모래톱제거에 착수한다.



울산시는 5월14일 오후3시 태화강 전망대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주재로 ‘태화강 적조 제로대책 수립’을 위한 전문가 현장회의를 열어, 적조 발생을 항구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수소통 장애물 제거 및 하천 저니준설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제거할 모래톱과 저니준설 대상지를 선정한다.



울산시는 하천 수리 및 생태전문가가 동시 현장조사에 참여하여 물의 흐름을 방해하고 오니퇴적 등으로 수질악화 원인이 되는 모래톱(비오톱 제외)과 저니준설 대상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검토할 대상은 십리대밭교~전망대 구간, 무거천 합류부 일원, 척과천 합류부 일원의 비오톱은 가능한 살리고 모래톱과 하천 저니에 대해 수질개선과 생태보호 양면을 동시에 고려하여 제거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이번에 검토한 내용을 적조제로대책 위원회(5월22일 예정) 등을 거쳐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 사업비가 확보 되는대로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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