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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간의 친목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외국인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UIVC)와 함께 오는 5월 17일 오전11시부터 오후8시까지 울산대공원 동문광장 일원에서 울산에 거주하는 세계각국의 1,0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참석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함께 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별 홍보부스 운영, 포토로 떠나는 세계일주, 외국인 한복입기 체험, 명사기증품 전시, 외국인들이 고국의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엽서 보내기 이벤트’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서 세계 각국의 이색적인 풍물을 즐길 수 있고 어린 자녀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울산시민 모두가 울산의 주인이며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울산 내부의 국제화 역량 강화와 외국인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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