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참여열기 고조
일반음식점 등 총 969개소 참여
| 기사입력 2009-05-18 18:03:46

5.20일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협약 선포식도 가져



자원봉사 일등도시, 행복도시 울산을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주기 위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참여 열기가 뜨겁다.



울산시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우수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5월20일 현재 할인가맹점으로 총 969개소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할인가맹점은 일반음식점(386개소), 자동차 관련업소(129개소), 안경점(98개소), 이·미용 업소(77개소), 식료잡화(88개소), 학원(29개소), 여가시설(26개소), 의류(20개소), 제과(25개소), 서점(8개소), 꽃집(15개소), 사진관(11개소) 등 다양한 분야의 업소들이 참여하고 있다.



할인폭은 가맹점마다 5~30%로 다양하다.



울산시는 가맹점에 대하여 할인가맹점 인증서 발급과 함께 울산시, 구·군 및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가맹점 홍보, 할인가맹점 홍보물 제작 및 시정소식지 등 홍보매체 활용 적극 홍보, 각종 자원봉사관련 행사에 초청,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할인가맹점 시행은 5월 20일부터이며 이용자격은 울산시 자원봉사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로서 자원봉사 활동누적시간이 80시간이상인 자원봉사자에게 발급되는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이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자증 발급자는 6,200명이며, 연말까지 20,000명이 넘을 것으로 울산시는 내다보고 있다.



또 ‘자원봉사 BEST ULSAN’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현재 1만3000여명으로이들은 소외계층과 결연 등을 통한 행복 나눔 도시 울산을 만들어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 실시로 업소는 매출증대와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간접적 참여의 계기가 되고 자원봉사들에게는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해 자원봉사 일등도시, 행복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5월 20일 오후3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참여업소 대표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 힐인가맹점 협약 선포식’을 갖고 자원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선포식은 할인가맹점 인증서 수여, 결의문 채택, 가맹업소에 대한 공지사항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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