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비바! 축구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비바! 축구대회는 청소년문화존 사업의 다양화를 위한 시범적 시도이며, 이를 통해 청소년축구 동아리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기독교사회봉사회는 지난 5월18일부터 6월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비바! 축구대회’ 참가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지역의 청소년 축구동아리 32개팀(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6개팀)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예선전, 본선, 폐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전9시 전하초등학교에서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사, 축사, 시축 등으로 진행되며, 중등부 예선전은 전하초등학교와 문수보조구장에서, 고등부 예선전은 청운중학교와 문수보조구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본선경기는 오는 20일 오후2시부터 진행되며 중등부는 신정중학교에서, 고등부는 남구 선암수변공원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폐막식은 20일 오후6시 남구 선암 수변공원에서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우승팀에 메달 및 30만원의 상당 축구용품, 준우승팀은 메달 및 20만원 상당 축구용품, 공동 3위팀은 메달 및 10만원 상당 축구용품 등이 수여된다.
‘비바! 축구대회’는 울산축구심판봉사회에서 경기심판을 맡으며, 굿모닝병원과 시티병원에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제공한다.
경기는 중등부와 고등부 각 16개팀이 조별 리그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 경기 전·후반 각 15분씩이며, 선수는 팀별 22명 이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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