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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이 경제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사기진작을 위해 산업현장 방문 활동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박맹우 시장은 6월12일 오전 11시 남구 부곡동 외국인투자기업입주단지를 방문, (주)티에스엠텍에서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올 들어 온산국가산업단지(4월14일), 고연공단(4월28일), 석유화학공단(5월20일) 등의 산업현장 방문에 이어 네 번째.
박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 내 입주기업 운영 등에 대한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 수렴된 사항은 해결시까지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어 (주)티에스엠텍의 화학플랜트 제작 생산시설을 방문하고 사내식당에서 근로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격려할 예정이다.
외국인투자기업입주단지는 지난 2003년 12월 시비 389억원을 투입하여 총 28만5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외국인투자기업 등 총 15개사(기계제조 12개, 석유화학 3개)가 입주,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금까지 산업현장 방문 활동을 통해 총 14건의 건의 애로사항을 수렴, 온산공단내 상수도 조기 공급, 온산공단내 도로정비 등 2건을 즉시 반영하고 성암공원 조기개발, 곡천육교 신호등 이전 및 교통섬 조정 등 4건은 처리 중에 있으며, 와지공단 공업지역 지정, 고연공단 주차난 해소 등 7건은 중장기 검토 과제로 분류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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