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 다채
유공자 표창, 조선해양 전문가 국제 세미나 등
| 기사입력 2009-06-25 05:44:25

울산의 3대 주력산업의 하나인 ‘울산 조선해양의 날 기념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6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조선해양산업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제3회 울산 조선해양의 날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6월26일 오전 11시 현대호텔 2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조선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학계 및 단체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유공자 표창 등)을 개최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울산대학교 박동환 교수, 현대중공업(주) 박흥섭 기감 등 5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한국폴리텍Ⅶ대학 한해진 부교수, 성진지오텍(주) 박진환 차장 등 5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는 6월26일 오후 1시30분 울산현대호텔 2층 에머랄드홀에서 조선해양 산업체, 국내외 학계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해양 전문가 국제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항만구조물의 부식방지에 대한 유지 및 수리에 관한 기술(일본 항만공항기술연구소 아키라 박사), 해양 적용품에 용사코팅 기술(RIST 울산산업기술연구소 김진홍 박사), 해양환경에 있어서 부식방지에 대한 용사코팅 기술(영국 노팅험 대학교 메카트니 교수) 등이 발표된다.



또 일본선급협회 연구 및 기술개발 현황(일본선급협회 나까므라 부장), 바다에서 선박 충돌 및 안전(울산대학교 이주성 교수) 등이 발표되고 또한 일본선급협회 노보루 우에다 회장 축사도 있다.



울산시는 이와 함께 6월26일 오후 1시 현대중공업(주)에서 기념식 참석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컨테이너선’(1만1000TEU) 승선 체험, 아산기념 전시실 참관 등 ‘조선해양산업 현장투어 행사’를 갖는다.



이 밖에 조선해양산업 발전사 사진전시회(6월26일~28일), 시민기업체 견학행사(6월26일), 사생대회(6월27일) 등이 마련된다.



한편 울산 조선해양의 날(6월28일)은 1974년 현대적인 조선의 면모를 갖추는 조선소 준공 및 1·2호선 명명식 날을 기념하여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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