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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총 2억4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등대 앞 교차로’와 울주군 온양면 동상리 ‘동상교차로’에 대한 ‘회전 교차로 공사’를 11월30일 착수, 오는 12월 중순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절곶 등대앞 교차로’는 직경 13.5m, ‘동상 교차로’는 15.3m 등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울산시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으로 올해 3개 지역에 대해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을 실시키로 계획, 우선 북구 강동 ‘신현 교차로’ 공사를 지난 10월 착공, 11월말 완료했었다.
회전교차로는 무신호 교차로의 통행 우선권이 확립되지 않아 사고 위험이 많고, 신호 교차로의 신호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곳에 설치되는 교차로로 교통사고 감소, 소통원활 및 녹색교통 활성화 차원에서 적용되는 시설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간절곶, 동상 순으로 공사를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공사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에게 공사 중 안전 운행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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