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특강 개최
지역 중·고등학생 800여명 대상 … 신청자 대거 몰려 인기 반영
| 기사입력 2010-12-10 09:29:11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 초청 특강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3시 울산시청 본관 대강당 및 시민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소연 박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특강에서 이소연 박사는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우주인 선발 및 훈련 과정, 우주비행, 귀환 후 활동사항 등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해 줄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11일간 체류하면서 18가지 과학실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지역 학생들에게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나아가 미래 과학기술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소연 박사 강의를 접수 받은 결과 1,900여명이 대거 몰려 이소연 박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소연 박사는 지난 2006년 4월 전체 지원자 3만6,206명 중 고산씨와 함께 최종 후보 2인으로 선발된 후 2008년 3월 대한민국 최초 우주비행 참가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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