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갈수기 맞아 태화강 수질 관리 강화
비오염 무해성 적조발생 원인 분석 및 대책 추진 등
| 기사입력 2010-12-20 12:24:23

[울산=타임뉴스]

겨울철 갈수기를 맞아 태화강 수질관리가 강화 추진된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태화강 수질관리 전문가 회의(주봉현 정무부시장 주재)’를 개최, 태화강 수질관리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과제별 추진계획을 협의한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매년 갈수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태화강 적조를 항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적조종합대책(9개 사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처리 오수유입 전면차단, 전망대 앞 모래톱 주변 정비사업, 강변 여과수 공급, 교량구간 물길트기 등 4개 사업은 완료했다.

또한 주요토구 오니제거사업, 미생물 환경정화제 투입, 유지용수 확보, 하천구역 수초제거 및 청결유지사업 등 5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하천 수초제거 및 갈대관리, 환경정비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삼산배수장 악취 제거를 위해 하수처리시설과 배수장 유입박스에 자동수문과 탈취시설을 설치하고 유수지 바닥을 정비하여 주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장기대책으로 태화강에서 적조가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조사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적조생물의 천적 서식이 가능한 생태여건 조성 연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