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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
울산시는 태화강 대공원 앞 도로(신기로)의 주차장 확대공급 및 원활한 교통체계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건설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사를 오는 12월 23일부터 실시하여 내년 1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의 세부 내용으로는, 현재 태화강 대공원 앞 도로(신기로) 왕복 4차로를 교통량을 처리할 수 있는 적정수준인 왕복 2차로로 축소하면서 주차장을 95면에서 189면으로 증설하여, 태화강 대공원 이용객 및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 태화교회 및 제방도로 등과 인접하고 있는 태화강 대공원 입구 교차로를 현재 삼거리 형태에서 회전교차로로 개선하여 각 방향별 유턴이 가능하도록 하여 주변 주차장 및 상가 등으로의 접근을 편리하게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태화강 대공원 주변 방문객 및 주민들의 주차공간이 확보되고, 동시에 태화강 대공원 입구 회전교차로를 이용하여 어느 방향이든 유턴 및 좌회전이 가능하게 되어 주변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와 함께 제방도로의 주차장은 태화루가 개설되면 태화루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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