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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타임뉴스]
울산시는 2011년 간절곶 해맞이축제 취소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속 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이러한 대책은 해맞이 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새해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시민들이 간절곶 일원을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한 것이다.
지원계획에 따르면 셔틀버스가 일부 구간(3개소)에서 축소 운행(동해펄프 앞, 울산온천 입구, 원전연수원 주차장)되며, 구제역 발생의 원천적 차단을 위해 간절곶 일원에 이동 통제초소 2개소(나사, 진하)가 추가 운영(12.31~1.1)된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교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주요 진입로 및 이면 도로에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포장마차, 노점상 단속 및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더불어 깨끗한 환경 유지를 위해 대청소 등 환경정비를 실시키로 했으며, 화장실도 기존 공중화장실 외 추가로 이동식 공중화장실 6개소를 더 설치키로 했다.
이 밖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간절곶 공원 일원 순찰은 물론 해안선 주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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