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원봉사단체, 강원도 폭설피해 현장 자원봉사
“폭설 피해농가 복구지원으로 따뜻한 정 나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5 14:03:29

[울산=타임뉴스]울산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들이 폭설 피해를 당한 강원도 농가를 방문하여 복구를 위한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3일 전문 자원봉사단협의회 소속 봉사자 34명이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일원에서 피해 농가 복구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폭설 피해 복구지원 활동은 강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시급하게 지원할 사항을 협의하여 폭설피해가 극심한 비닐하우스 시설농가의 쇠파이프 철골 구조물 및 비닐제거 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에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현대중공업 기능장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이 대거 참여하여 기능장으로서의 전문능력을 일터가 아닌 재해지역의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 전문성을 한껏 발휘했다.

강호근 시 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먼 거리임에도 많은 전문자원 봉사자들이 직장을 뒤로하고 참여함으로써 우리시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열의와 봉사정신을 드높여 가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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