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본격적인 지원활동
착공시까지 시민 홍보와 자료조사 등 지원활동 적극 전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3-10 13:06:50
[울산타임뉴스]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울산 건립을 위한 울산시의 본격적인 지원 활동이 시작된다.

울산시는 3월 10일 본관 2층 시민홀에서 박맹우 시장, 지원 위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앞서 울산시는「울산광역시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2월 28일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건립추진지원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지원위원회는 정‧관계, 시민단체, 문화‧예술, 학계 등의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사 착공까지 시민 홍보와 자료조사 등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지원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한다.

박맹우 시장은 “그동안 우리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우리 울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유치활동에 전념해왔습니다만, 이제부터는 울산시민이 원하고, 대한민국이 희망하는 국립산업기술박물관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힘써야 할 때”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은 정부의 서울 용산을 대상으로 한 ‘산업기술문화공간’ 건립 구상 발표 이후, 지난 2년여의 유치 노력으로 2013년 7월 박근혜 정부의 공약가계부 지역공약사업으로 확정됐다.

올해 2월에는 정부가 울산건립을 위한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을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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