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동협력 첨단기능화개발사업 추진
4. 29(수)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2009년 신발업체 대상 공동협력개발 협약체결 및 기술개발지원
임영덕 | 기사입력 2009-04-30 21:20:42

올해 선정된 아미실업, 코스피, (주)나노텍세라믹스, 디자인솔루션 각 업체별 틈새시장을 노리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발 주도



부산시는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주관으로 2009년 공동협력 첨단기능화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부산소재 신발기업 4곳을 선정하여 4월 29일(수) 신발산업 진흥센터에서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선정업체인 아미실업, 코스피, (주)나노텍세라믹스, 디자인솔루션과 공동으로 첨단 ․ 특수기능화의 공동연구 및 개발을 통해 부산신발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첨단기능화 전문생산기지 육성 및 신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발센터에서는 2009년 예산 총 8천만원(센터 6천만원, 민자 2천만원)을 투입하고 중소기업의 개발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센터의 기술개발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동협력개발사업은 업체의 축적된 아이디어와 Know-how를 이끌어 내어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개발 인프라를 접목시켜 업체의 개발경쟁력 향상, 차별화된 제품개발 주도, 국내외 마케팅지원을 돕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부산신발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부가가치 상승, 신발산업의 활성화 등 신발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5년차인 이 사업은 2008년 기준 24개 품목의 개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제품개발을 완료하여 신발업체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서 부산지역이 세계적으로 강한 특수기능화개발 입지의 역할과 비중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 기반 조성과 함께 한.미 FTA와 한.EU FTA 등으로 선진국과 시장통합이 될 경우, 전 세계적 신발개발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발업체의 개발능력을 배가시킬 필요성에서 볼 때 아주 적극적으로 지원되어야 할 사업으로 평가된다.



2009년 사업은 아미실업의 “다기능성 의료, 보건 치료보조용 신발개발”, 코스피의 “다양한 신발에 적용 가능한 범용적인 Lace lock System개발”, (주) 나노텍세라믹스의 “오일상 미끄럼 장지용 안전화개발”, 디자인솔루션의 “Domino Motion System 구조물 및 완제품개발”이란 품목으로 각각의 틈새시장을 노리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개발을 주도할 계획이다.



타임뉴스:임영덕 기자(tm@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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