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제37회 어버이날」기념행사 가져
“효”를 하면 모두가 “행복” 합니다.
| 기사입력 2009-05-07 20:26:46

부산시는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제37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5월 8일(금)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제종모 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빈과 노인,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행자 등 표창, 기념사(시장) 및 축사(시의회 의장, 대한노인회부산광역시연합회장), 여성문화회관 합창단의 ‘어머니 마음’의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식이 끝나면 위안행사인 ‘효드림(孝-dream) 희망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표창은 평소 부모에게 효도를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효행자 등 전체 26명에게 정부포상과 시장표창이 있을 예정으로, 치매에 걸린 88세의 시어머니를 30년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한 안영복 외 11명이 중앙포상을, 마찬가지로 위암에 걸린 남편의 병수발에 불구하고 30년간 시어머니, 친정아버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는 김연희 외 15명이 부산시장의 표창를 받는다



부산시는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식전행사로 모듬북 공연을 하며 기념식에 이어 2부행사로 효드림(孝-Dream) 희망축제를 진행한다. 효드림 희망축제는 각설이 공연과 초대가수의 노래 공연, 개그맨 방우정씨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특히, 행사 당일 부산은행 소속 ‘지역사회공헌부’ 직원들이 부산은행에서 제공한 생화 카네이션 2,000송이를 입장하는 노인들에게 직접 달아드린다.



이밖에도,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과 6월에 노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28일(목) 10시에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어르신 등 6~7천명을 모시고 뽀빠이 유랑극단 부산 대공연을 가질 예정이며, 이어 5월 29일(금)에는 부산사회체육센터가 주관하여 구덕실내체육관에서는 노인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댄스, 무용 등 30여개 종목의 단체경기 및 경연을 가지는 「제30회 부산광역시장기 노인단체연합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2일(화) 오후 2시에는 대한주부클럽 부산소비자센터 주관으로 롯데호텔에서 독거노인 1,200여명을 모시고 위로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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