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6월 환경의 달』다채로운 행사 펼쳐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1 18:37:38

Eco-School 만들기 세미나(6.11), 하수슬러지 해양배출 제도 심포지움(6.17) 등 기념 세미나 개최, 초등학생 환경의 날 기념 사생대회(6.5), 낙동강하구 식물 세밀화 및 환경그림 전시회(6.1~6.5) 등과 함께 자연정화활동 펼쳐

부산시는 UN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인 6월 5일을 맞이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보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6월 5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녹색환경상(3개부문)과 환경보전유공자(20명), 우수기관(4개구)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녹색환경상 수상자들의 성공사례 발표를 들을 예정이다.



또한 6월을 환경의 달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에서는 기념 세미나를 비롯해 관련 전시회와 어린이 사생대회,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행사가 전개되며, 자치구·군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행사를 추진 할 예정이다.



먼저 기념 세미나로는△ 에코스쿨 만들기 세미나(6.11. 15:00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와 △ 하수슬러지 해양배출 제도 심포지엄(6.17. 14:30 부경대학교)이 전시회 및 사생대회는 △ 낙동강하구 식물 세밀화 및 환경그림 전시회(6.1~6.5 시청역 연결 통로) △ 초등학생 600여명이 참여하는 환경의 날 기념 사생대회(6.5. 시청 녹음광장)가 개최된다.



또한 부산환경공단 주최로 개최하였던 “환경아 놀자” 행사를 올해에는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건강과 환경 국제 컨퍼런스”(6.8~6.10)를 기념하기 위한 부대행사로 벡스코 광장에서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민참여 환경체험전인 「제3회 환경아 놀자」행사(6.6~6.8)를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아울러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금정산 및 어린이대공원 일원에서 자연보호의 중요성과 사랑을 유도하기 위해 6월 중 자연보호부산광역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72년 제27차 유엔총회에서 ‘세계환경의 날’로 최초 지정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법정기념일로 지정한지 열네 번째 맞는 「2009년 세계환경의 날」은 UNEP에서 작년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한 주제로 your planet needs YOU! UNite to combat climate change(지구가 당신을 필요로 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결합시다.)를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부산시는 환경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친환경적인 생활문화 정착을 통한 자연생태 복원을 위한 다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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