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자갈치시장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중구, 11월까지 전통무용·국악·비보이 댄스 등 문화공연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7 09:47:43


부산의 원도심인 광복로와 부산국제영화제(PIFF) 광장, 자갈치시장 친수공간 일대가 문화의 향기가 넘쳐나는 문화놀이터로 변신한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이들 공간에서 전통무용과 국악, 노래자랑, 비보이 댄스, 통기타 공연 등이 어우러진 문화 이벤트를 펼쳐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전야제 행사장소로 유명한 PIFF광장 중앙무대에서 ‘젊음의 금요일’이란 주제로 문화이벤트를 연다.



행사는 시민들이 평소 즐겨듣는 재즈와 팝송 같은 음악무대를 비롯해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힙합댄스 및 통기타 공연 같은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해 PIFF광장을 젊음과 낭만, 추억의 공간으로 꾸밀 계획이다.



광복로의 시티 스폿 건물 일원에도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차 없는 거리를 운영, 비보이 댄스, 얼음조각 전시,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아트 체험 등의 이벤트를 마련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여유를 제공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난달 29일 문화공연의 첫 행사로 자갈치시장 친수공간에서 마련한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 한마당은 시민 5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전통무용과 국악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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