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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여성문화회관에서 결혼이민자와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결혼이민자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 열려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전통음식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
부산여성문화회관(관장 김희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월 3일 결혼이민자와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결혼이민자 행복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전통음식인 김장 담그기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결혼이민자들은 경험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김치 만드는 방법을 전수 받게 되며, 직접 만든 김치를 학장동 소재 영구임대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등 50여 세대에 전달함으로써 이웃과의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부산여성문화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전통 음식인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주민과 가까워짐으로써 한국사회 정착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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