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정부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부산시, 12.13 15:00~17: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부산진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건설업체 관계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정부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 기사입력 2010-12-10 09:21:22

부산시는 부전역이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의한 복합환승센터 정부시범사업에 선정(12.3)됨에 따라 12월 1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정부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허원제 한나라당 국회의원(부산진 갑) 등 주요 초청인사와 부산시, 부산진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건설업체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정부시범사업의 선정경위와 복합환승센터 개발 주요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개회에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권영종 박사가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부전역을 첨단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은 지하3층 지상 50~23층 2개동에 연면적 307,440㎡에 역무시설, 부대시설, 지하상가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복합환승센터 주동에는 역무시설, 환승시설, 판매시설, 오피스, 오피스텔을 배치하고, 부동에는 판매시설과 주거시설을 배치계획 하였다.



주변지역 연계개발 계획으로는 기존 낙후시설과 조화되는 세련된 도시경관 조성, 시민공원과 연계한 문화·공연 콘텐츠 개발, 문현혁신지구와 연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계획하였고, 복합환승센터 지원시설과 주변 연계개발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복합기능 제공, 도시재생, 지역경제성장 촉진 등 토지이용개발 효과도 클 것으로 여겨진다.



한국교통연구원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설로 인해 약 1조4천억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하며, 복합환승센터 내외부편익, 신규공간 창출편익을 포함한 경제성 분석결과 비용편익비(B/C)가 1.08로 경제적 타당성도 확보하였다.



부전역이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되면 전국을 연결하는 동남권교통의 허브로 동남권 상권중심과 교통, 경제, 관광, 비즈니스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명실상부한 국가기간 복합환승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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