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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타임뉴스]
부산시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실시한 '국가공간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토해양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16개 시.군.구(시.도별 1개 기초자치단체 임의선정)를 대상으로 지난 18일 지방자치단체가 보유 제공하고 있는 개인정보관리 실태를 점검하여, 광역자치단체 우수기관으로 부산시와 경기, 충북, 충남을 선정하였다. 또, 기초자치단체는 전주 덕진구와 경남 김해시를 선정하였다.
이번 평가는 정보관리시스템, 정보제공대민서비스 등 3개 부문에 개인정보 보호 및 자료보안 대책수립, 시스템(PC) 보안장치 여부, 시스템 운영자 지정여부, 대민서비스 관련 홍보사항, 기관장 관심도 등 11개 항목에 대해서 점검을 실시하였다.
국가공간 정보체계는 공간정보의 중복구축으로 인한 예산낭비 및 활용성 부족, 자료의 부정확성 등을 연계하여 통합, 공유, 활용의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하고, 범국가적인 공간정보 통합으로 공간정보의 활용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연계한 입체적 대민행정서비스에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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