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초비상!'…도, ‘돼지독감’ 비상체제 돌입
집단시설 대상 홍보전개, 개인위생 강조
| 기사입력 2009-04-27 20:44:59

최근 멕시코 및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독감으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안’을 선포하는 등 AI 비상체계와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환자발생지역인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 멕시코 여행자 중 급성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고 학교 및 집단시설, 의료기관에서 유사한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립검역소에서는 국제공항 등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열자. 호흡기질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염 여부를 스크리닝하는 간이검사를 실시하고, 양성으로 판명될 경우 정밀검사를 통해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면 즉시 격리 입원시킬 방침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학교는 물론 집단시설 등에 손씻기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도민들을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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