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류지시설사업에 특별교부세 15억원 확보
| 기사입력 2009-04-27 20:46:45

범정부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및 서민생활 안정화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등 다양한 시책들이 강도 높게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



이 특별교부세는 제주시 도심 4개 하천(산지천, 병문천, 한천, 독사천)에 대한 홍수량 저감과 근원적 방재대책을 위해 하천변에 저류지를 시설하는 사업에 쓰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비 394억원과 도비 228억원이 투입되는 2009년 저류지시설 사업을 위해 올해 정부 추경예산에서도 국비 9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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