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 “분위기 고조”
자원봉사자 성공개최 결의…아세안 선발대 제주 도착
| 기사입력 2009-05-13 21:48:55

2009년 05월 13일 (수) 11:05:43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막바지 점검 작업이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가 앞장서서 청결, 질서, 친절 맞이에 앞장서야 한다는 인식에 따라 자원봉사자 결의대회를 개최 역량 결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 이날 대회는 특강과 결의대회, 그리고 성공추진 걷기 행사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날 "우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추진이 제주가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을 인식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번 회의에 대비,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선정된 172명도 기본 교육과 현장교육 등을 이수 중이다.



이와 함께 특별정상회의 '아세안 선발대'도 제주답사에 나서고 있다.



총 84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선발대 제주답사는 13일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되며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준비기획단, 경호처, 문광부 등 관계자, 아세안 측에서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8개국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싱가포르와 라오스 는 별도로 오는 19일 답사할 예정이다.



아세안 선발대는 주회의장인 ICC제주와 롯데·신라호텔, 제주국제공항, 각국 대표단 숙소 등을 차례로 방문 점검하고 있다.



ⓒ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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