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마련한 제16대 고 노무현 전대통령 국민장 분향소에 각급 기관 및 단체는 물론 노부부, 학생, 부모의 손을 잡은 어린이 등 많은 도민들의 추모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 마련한 제16대 고 노무현 전대통령 국민장 분향소에 각급 기관 및 단체는 물론 노부부, 학생, 부모의 손을 잡은 어린이 등 많은 도민들의 추모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추모행렬은 오후 3시 쯤 1,000여명을 웃돌아 고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50대로 보이는 한 아주머니는 음료수 상자를 고인의 영정 앞에 올리며 명복을 빌었고 부모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도 국화를 고인의 영전에 올리며 명복을 기원, 주변을 숙연케 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지역 주민들의 노 전 대통령의 국민장 분향 편의를 위해 26일 서귀포 시민회관에 분향소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