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세계델픽대회 성공신화 쓸 차례
이종덕 조직위원장 선임 등 사무국 정비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09 18:45:03

다각적인 홍보 추진 등 준비 ‘박차’


오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열리는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가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성공신화를 이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조직위원회 신임위원장에 이종덕씨를 선임하고 사무국 정비를 통해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성공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민과 온 국민들이 동참하는 풍성한 델픽축제 행사준비를 위해 델픽의 유래, 행사개요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한·영·일 브로슈어와 구체적인 행사일정을 안내하는 책자를 발간 도내주요관광지, 행정관청, 공항, 항만 등에 비치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휴를 이용해 개최되는 국내 및 국제행사 시에 찾아가는 홍보관을 마련, 어린이델픽풍선그림 그려주기, 홍보동영상 등을 상영하는 등 휴일 없는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 8도 도민회 한마음대회에 참여해 8만여 도외거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세계델픽대회 참여를 홍보하는 한편 김해공항과 전국 자치단체 등에 경연요강을 발송해 행사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제주개최 기념행사인 제주국제문화관광EXPO에 참가한 10개 해외전통 오케스트라단 및 8개 외국공연팀 관계자 등을 만나 제주세계델픽대회 경연팀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설득,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지난 6월3일 선임된 이종덕 신임 조직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국장으로 역임한 행정 경험과, 성남아트센터사장으로 재임하며 성남국제무용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탁월한 예술경험을 바탕으로 델픽의 색채를 그려가고 있는 중이다.



9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방문, 김태환 지사와 면담을 갖고, 앞으로 델픽대회 추진일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언론홍보는 물론 자전거투어를 활용한 전국 홍보, 한국마사회의 협조를 얻어 델픽기념 전국경마대회, 나래연 전도(초·중·고등) 공모전 등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와 병행하여 방학기간 이전에 500명 규모의 자원봉사자 모집, 제주에 근간을 두는 업체중심으로 민자유치 전개 등 행사부대 지원사업 등에도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외국팀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도관계자, 도의회의원, 조직위원회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외국팀유치계약 특사도 파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아울러 조직위원회는 개회식과 각 경연종목참가팀 그리고 읍·면·동간의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도민이 참여하고 제주도문화를 알리는 델픽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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