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 국제회의 유치로 또 한번의 쾌거
2012세계알레르기협회심포지엄, 2013식물유전자원유전체 국제심포지엄 개최지로 낙점
| 기사입력 2010-05-04 11:14:27

제주컨벤션뷰로에 따르면이탈리아 볼로냐와 이스키아 섬에서 또 다시 제주 MICE 사업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2건의 낭보가 결정됐다.

국제기구인 CIA(Collegium Internationale Allergologicum : 세계알레르기협회)에서 주관하는 2012 세계알레르기협회 심포지엄과 ‘2013년 식물유전자원유전체 국제심포지엄(2013 GPGR 3)’ 개최지로 각 각 4월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대한민국 제주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



올해로 제28회째를 맞는 세계알레르기협회 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의사 및 전문가 등 500여명이 모여 이탈리아 이스키아 섬에서 4월25일에서 30일까지 개최되었으며, 회의 개최 두 번째 날인 26일 정기이사회에서 2012년 제29회 심포지엄 개최지로 대한민국 제주를 확정 발표하였으며,또한 2~3년 간격으로 개최하는 식물유전자원유전체 국제심포지엄은 세계 각국의 식물유전자 분야 주요 전문가 1,000여 명이 모이는 회의로써 4월27일 2010년 GPGR 2 연례회의(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프랑스, 미국 등과 치열한 경합 끝에 오는 2013년 GPGR 3 개최지로 대한민국(제주)으로 결정됐다고 공식발표했다.

제주컨벤션뷰로 유치단은 그동안 치밀한 실사준비(제안서, 현 장답사 지원, PT, 홍보부스운영 등)로 현지에서 막판까지 유치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날 제주가 개최지로 확정, 발표되자 초조하게 결과를 기다리던 유치단은 감격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제주가 차기 2건의 국제회의 개최지로 결정됨에 따라 국가브랜드 상승은 물론 MICE 명품도시로써 관광제주 이미지를 고취하게 되었으며, 지역 경제적 파급효과가 77억원이나 됨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29회 세계알레르기협회 심포지엄은 오는 2012년 5월 30일 ~ 6월 4일까지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리게 되며, 2013년 식물유전자원게놈 국제심포지엄은 2013년 4월경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리게 된다.



앞으로 제주컨벤션뷰로에서는 올해 4월말까지 개최된 국제회의는 29건(2,247명), 국내회의 62건(23,594명)으로 총 91건이나 되고 있으며, 2010년 제주컨벤션뷰로에서 유치 확정한 국제회의를 살펴보면 2012 세계알레르기협회 심포지엄을 비롯하여 7건이나 되는 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도 국제회의 발굴을 위한 정보수집 등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금번 회의가 열렸던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회의 유치과정에서 2014 국제 콩유전학 및 유전체학 학술대회(1,000명 규모)를 발굴하여 국제기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벌인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었으며, 제주로 유치가 확정(2010년 7월 확정 예정)될 때까지 치밀한 준비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와 적극적인 공동유치 활동 강화를 통해 국제회의유치 극대화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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