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서귀포시, 공무원도 함께 한다!
3차 책 읽기 릴레이 출발!
| 기사입력 2010-12-09 13:31:28

전국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는 서귀포시를 목표로 ‘책 읽는 서귀포시’를 위한 3차 책 읽기 릴레이가 12월 9일 저녁 6시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1차, 2차 책 읽기 릴레이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 전파를 위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는데, 각 부서별로 책 읽기 릴레이 주자 희망자를 모집하여 47명의 참가자가 선정되었고 지난 1차 책 읽기 릴레이 때 선정된 일반인 20명도 함께 참가했다.



책 읽기 릴레이 도서는 2010년 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오성찬의 ‘나비와 함께 날아가다’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제주역사기행’ 등 서귀포시민의 선정도서를 가지고 이루어졌으며, 제주대 김동윤 교수의 ‘문학으로 읽는 제주인의 삶’이란 주제로 강연과 김학준 위원장의 서귀포시민의 책읽기 소개, 김미향 위원의 선정도서에 대한 소개와 고창후 서귀포시장의 책 읽기 릴레이 출발 행사로 이루어졌다.

한편, 지난 11월 24일에는 책 읽기 문화가 확산되는 촉진제 역할을 위해 강승수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부서 과장들이 참석하여 도서관운영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서귀포시민의 책 선정도서 독후감 발표 및 토론회 행사를 개최하여 책 읽기 운동 확산을 위한 열띤 의견을 모았다.



책 읽기 릴레이는 자신이 읽은 책을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어 책을 읽도록 권유하고, 한 줄 소감을 남긴 후 다음 사람에게 책을 넘기도록 하는 방법이며, 마지막 주자인 열 번째 사람이 읽고 난후 도서관에 전달하면 도서 전시회 개최 및 책은 영구히 보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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