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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는 12월 14일 효율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를 위해 강승수 부시장 주재로 “2010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0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체납액 징수에 따른 문제점 및 효율적인 징수율 제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서귀포시에서는 그동안 수년간 누증된 고질체납액 해결을 위하여 각 부서장 책임하에 징수전담반을 편성하여 대대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한 결과 올 상반기 일제정리기간(6월~7월)을 운영하여 343백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난 10월~11월말까지 하반기 일제정리기간 동안 459백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는 등, 11월말까지 총 7,327건 1,071백만원의 체납액을 정리하였다.
또한 고질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차량에 대해서도 1,977건 680백만원을 압류 조치하였다.
앞으로도 2010년도 연도폐쇄기 종료시점까지 체납액에 대한 체납사유분석을 통한 징수대책을 마련하고 부서장 책임하에 징수반 편성 등 강력한 체납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지방세수를 확충하기로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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