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마무리
| 기사입력 2010-12-14 14:33:39

서귀포시는 기초수급자 가구의 주건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자활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2010.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모두 마무리 하였다.



집수리사업 대상가구는 주택을 소유하고 그 주택에서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및 타인 소유의 주택에서 무료로 거주하는 수급자 115가구를 대상으로 예산 170,000천원을 투입하여 지붕수리, 방수공사, 도배, 장판교체 등의 공사를 실시하였다.



금번 사업은 집수리관련 자활공동체인 「한울건축」과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인 「행복한집수리」 사업단과 위탁 체결하여 추진함으로써, 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저소득층 생활향상에 기여하였고, 115가구 280여명의 수급자 가구에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2011년에도 금년과 같은 수준에서 집수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3월경에 대상가구를 파악하여 상반기부터 집수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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