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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
모든 행정기관이 연말을 맞아 올해 업무를 마무리 하고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예산안 등을 준비하는 가운데 서귀포시도 올 한해 시정 성과를 분석·평가·환류하기 위한 BSC 성과종합평가를 12월과 내년 1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성과에 상응한 보상체계 구축과 발전적인 조직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BSC를 기반으로 한 성과관리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근무평정과 보수에 반영하는 보상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데, 특히, 성과종합평가 결과가 내년도 국장급 공무원의 성과연봉제와 5급 이하 직원들의 성과상여금 지급 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직원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 종합성과평가에서는 지표별 달성도 평가, 지표성격평가, 부서역량 평가 등의 결과가 종합 반영되며, 국장급 공무원에 대한 개인별 직무성과에 대한 평가도 이루어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일한 만큼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과 환류라는 과정을 통해 서귀포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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