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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
지난 11월 29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양동농장 2개소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후, 한 달여 동안 5개시도(경상북도.경기도.강원도.인천시.충청북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에서는 지난 29일, 구제역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도 30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구제역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현장관리반 등 7개반 38명으로 구성하여 청정서귀포의 명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구제역 종식 시까지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구제역 서귀포시 재난안전전대책본부"는 관내 민.관.군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동통제, 소독,
예찰 등 구제역 차단방역 대책의 추진뿐만 아니라 축산농가들의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자제 및 타시도산 우제류 가축과 고기.부산물 등의 반입금지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하는 등 구제역의 발생 억제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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