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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귀포=타임뉴스] 최근 5년동안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던 서귀포시 인구가 2010년 12월말 현재 전년대비 1,70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던 서귀포시 인구가 2010년 12월말 현재 155,504명으로 전년대비 1,707명(1.1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읍면동별 인구증감현황을 보면 전년대비 남원읍(62명), 안덕면(38명), 효돈동(68명)을 제외한 전 읍면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중에서도 동홍동(374명), 서홍동(214명)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0월 주민등록법 개정에 따라 기존 주민등록말소자가 거주불명등록자로 전환됨에 따른 인구증가(1,206명) 및 외국인 인구 증가(276명), 그밖에 전입, 출생, 국적취득, 재등록등 자연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서귀포시는 대형국책 및 민자사업 투자 유치와 스포츠.회의산업 활성화등 앞으로도 서귀포시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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