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당직 개선으로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 기사입력 2011-01-10 15:38:39

[제주서귀포=타임뉴스] 서귀포시는 당직 개선으로 휴일기준 48명의 인원을 감축하여 327백만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근무시간외 격무 해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나가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34개부서.46개사업장(일.숙직 15개소, 일직 16개소, 재택당직 15개소)에서 당직을 실시하고 있다.



그간 정규근무시간외에 청사방호, 긴급민원처리, 전화민원응대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당직을 실시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읍면체육관과 상시 근무 중인 청외사업장에서 무분별하게 당직운영이 이루어져 직원들의 업무과중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올해 1일부터 당직을 개선하여 월드컵경기장 등 5개소는 당직인원을 축소하고, 읍면체육관 등 7개소는 당직운영을 폐지하였으며, 일직근무 필요성이 적은 보건소 5개소는 재택당직으로 개선하였다.



이와 같이 당직근무를 개선한 결과 휴일기준 126명의 당직인원을 78명으로, 31% 줄여 직원들이 근무시간외 격무해소에 일조함은 물론 예산절감액도 327백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으로 서귀포시는 탄력근무제를 확대 실시하여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청사방호는 무인경비와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당직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예산절감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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