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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타임뉴스]서귀포시는 팽나무 보호수 및 마을정자나무 등에 병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피해 예방을 위하여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집중 방제대상 병해충은 팽나무 벼룩바구미로 사업비 12백만원을 투입하여 “팽나무” 보호수 및 마을정자목 등 160여본에 대하여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11일까지 1차 방제 작업을 완료하고 2차 방제 사업을 4월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팽나무 벼룩바구미는 특히 잎이 새로 돋아나는 시기(4월 초순~5월 초순)에 발생하여 팽나무 새잎을 모두 가해하여 수세를 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미관을 저해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하여야 한다.
서귀포시는 금년도 산림병해충 방제사업비 305백만원을 투입하여 공원인근 산림지역 및 주택가 주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집중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병해충발생시 적기에 방제를 실시하여 중요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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