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산호 바다올레 축제 안전지원 구조함 전격 투입
김정욱 | 기사입력 2013-10-23 17:30:19
[제주타임뉴스=나정남기자 ]해군의 구조 전문함인 평택함(3,000톤급)이 오는 10. 25일부터 사계항 일원과 형제섬 해역에서 펼쳐지는 2013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의 안전 지원을 위해서 전격 투입된다.

해군 구조함ATS 평택함 전경사진 자료제공=서귀포시청




2013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위원회(위원장 민명원)에 따르면 해상과 수중에서 진행되는 해양축제의 안전확보를 위해서 해군 구조함정을 지원해 달라는 축제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해군이 전문 구조함인 평택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군의 전문구조함인 평택함에는 특수 구조인력을 비롯한 전문구조 장비와 잠수병 치료장비를 보유하고 있어서, 연산호 바다올레 축제에 따른 스쿠버다이빙 체험행사에 안전지원을 하게 되며 응급환자 발생시 함상에서 즉시 치료도 가능하여 행사 안전지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민명원 축제위원장은 “수중행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 축제위원회 자체적으로도 안전대책을 면밀히 세워놓고 있지만, 이번 해군의 전문 구조함이 지원되어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 고 말했다.

2013 연산호 바다올레축제에는 스쿠버다이버 500명을 비롯한 일반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20여년만에 개방되는 형제섬 수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귀포시의 대표적 해양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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