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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관양초교에 이어 안양초등학교에 영어체험센터가 문을 열어 어린 학생들의 영어학습능력 향상에 부응하게 됐다.
안양시가 사업비 6억원을 지원해 조성 완료한 안양초교 영어체험센터는 이 학교 본관 3층에 6개 교실을 합한 규모로 조성돼 Anyang English Adventure World라는 팻말이 선명하다.
이 체험센터는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보조교사 1명 등 3명이 상주하며, Discovery zone, English town, Broadway, Book cafe, Play zone 등 다양한 체험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관양초교 체험센터와 마찬가지로 인근의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도 이용 가능하며, 방학기간 중에는 영어와 관련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시는 영어체험센터 공동사용에 따른 협약을 조성공사에 앞서 지난해 12월 학교 측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영어체험센터 개관식(사진 첨부)에서 이필운 안양시장은 모범적인 영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과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학교 측에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관내 40개 전 초교에 원어민 교사를 배치한데 이어 이번에 잇따라 두개 초교에 영어체험센터를 오픈했고, 올 하반기에는 신안과 부안 두개 중학교에 대해서도 영어체험센터 조성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
따라서 안양은 최근 일고 있는 영어 배우기 열풍에 부응해 사교육비 절감과 함께 공교육 강화에 한층 탄탄하게 기반을 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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