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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상태가 불량했던 이천 시가지내 도로가 최근 시원하게 정비됐다.
이번에 정비된 도로는 국도 3호선 일부구간과 시도 및 도시계획도로 등 26개 노선이다.
4일 이천시에 따르면, 노면의 잦은 부분 정비로 인해 균열이 있고 울퉁불퉁한 굴곡도로 29개 노선(22.24km) 중 26개 노선(18.84km) 재포장공사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
나머지 3개 노선(버스터미널→분수대오거리, 시민회간사거리→설봉중사거리, 신한아파트→갈산삼거리)은 상반기 중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불량도로 재포장과 함께 차선 50.2km를 새로 도색했고, 국도3호선 육교(3개소) 정비와 중앙분리대 청소 작업을 같이 시행해 도로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지하시설물 설치공사와 불량도로 부분 보수로 인해 도로가 누더기처럼 변하고 얼마 안가 재포장해야 하는 문제가 있어 이번에 도민체전과 세계도자비엔날레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전체적으로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노후 불량도로를 정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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