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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2009년 5월 11일 ~ 6월 19일까지, 200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기존에 따로 조사해 오던 사업체기초통계조사와 광업ㆍ제조업통계조사를 통합한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이 통계조사는 통계청의 주관으로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는 사업규모와 산업구조의 분포, 고용구조와 경영실태를 파악하고, 종사자 10인 이상 광ㆍ제조업체는 2008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총매출액, 출하액, 수입액, 유형자산, 재고액 등을 조사한다.
통계조사 결과는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정책의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과 학술 연구자료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금년에 56,000여개의 사업체를 예상, 이번 조사에 165명의 조사원을 투입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개별사업체의 모든 정보는 통계법에 의거해 철저히 보호될 뿐만 아니라,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으니 관내 사업체에서는 안심 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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