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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가 6일(16:00 ~ 18:00)각종 범죄행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이에 대한 대처법을 습득시키기 위한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청강당에서 열린 이날 범죄예방교육에는 초등학생 하굣길과 주택가 취약지역 등에 대해 순찰활동을 벌이고 있는 자율방범대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하굣길 어린이보호 공공근로 참여자 등 7백여명의 대상자가 참석했다.
강사로 초빙된 민수홍 성균관대 교수(48세)는 점차 연령대가 어려지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의 비행, 범죄는 왜 일어나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지 또 범죄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나 위급상황이 닥쳤을 경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실례를 들어가며 집중 강연을 펼쳤다.
또 강연에 이어서는 지난 3월 개관한 시청사 7층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져, 시의 최첨단 방범시스템을 접하고 공감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에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오늘 교육을 계기로 각 사회단체가 어린이 보호와 안전에 좀더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70개소에 있는 방범용 CCTV를 오는 9월까지 110개소에 추가하고, 금년 말까지 차량인식용 CCTV를 10개소에 21대를 신설할 계획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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