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회 道체전, 수원.오산시 1.2부 종합우승
| 기사입력 2009-05-12 18:01:21
‘꿈 모아 이천으로! 힘 모아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체전 사상 처음으로 경기동남부권 소도시에서 열린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내년 부천시 개최를 기약하며 11일 폐막했다.

1부 종합우승은 수원시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5연패를 달성했고, 오산.이천시가 끝까지 각축을 벌인 2부는 오산시가 이천시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 6천897명과 임원 3천218명이 참가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육상, 수영, 축구, 배드민턴, 씨름, 유도 등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마지막 날 경기가 치러진 11일에는 오전부터 비가 내려 3일간 달궈진 운동장의 열기를 식혔다.

도체전 역사 55년 만에 처음으로 이천시에서 열린 이번 체전은 당초 소도시 개최에 따른 우려를 말끔히 씻어낸 성공체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경기체육의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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