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의정부 직동공원
| 기사입력 2009-05-12 20:11:26

의정부시청 뒤에는 지난 2005년 10월 개장한 직동공원이 있다.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직동공원을 찾는 시민이 늘고 있다..

개장 2년째까지는 매년 3만5천여명이 공원을 찾았으나 지금은 6만여명이 넘는다고 한다.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란다.

이곳은 시가 녹음과 산림이 풍부한 자연 친환경적인 공간을 이용하여 만든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주말이면 공간이 좁을 정도로 이곳을 많이 찾고 있다.

주말에는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할 수 없는 곳이 있다. 8채의 통나무집이다. 이곳은 전기밥솥 등 취사도구와 난방시설까지 잘 되어 있어 단체와 인근 서울 등에서 많이 찾고 있다.

통나무집 주변에는 산책로도 잘 되어 있다. 먼저 중앙광장이 눈에 확 띈다. 분수대에서는 물줄기가 쏟아지고 옆 연못에는 물이 졸졸졸 흘러 즐기기엔 아주 좋다.

중앙광장 산책로에는 조각공원과 소계곡물, 인공암벽,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수 있는 x게임장, 미끄럼틀, 시소 등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다.

또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쉼터가 있는 보금자리숲 마루정원과 야생화정원, 산책로가 있는 휴양의 숲, 가족의 숲 등 가족과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직동공원하면 빠질 수 없는 곳이 있다. 국제규격의 인조잔디축구장이 바로 그곳이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예약하기 힘들 정도로 시민은 물론 축구 애호가들이 붐비는 곳이다.

주변에는 게이트볼장과 체력단련시설, 산변폭포 등이 설치되어 있고 또 수목류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해 사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 시민이면 누구나 아는 곳 바로 그곳 직동공원. 직동공원은 공원 외곽에 흐르는 자연형수로(소계곡물)를 조경석으로 계곡형태를 만들어 지하수가 수로-연못-우물형수조 펌프로 순환하도록 조성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이곳 직동공원은 봄은 물론 사계절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겨울철 설경은 연인들이 즐겨 찾기로 소문이 나있다. 이번 주말 직동공원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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