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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4일 유관기관장과 수원시농촌사랑봉사단대표, 서신바다뜰포도영농조합법인 회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신면사무소 강당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화성시 서신바다뜰포도영농조합과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 소비자에게 농업 ·농촌 문화를 이해시키고, 농촌 일손돕기와 현장체험을 통해 농심 함양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지와 소비지 농촌체험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
지난 3월에 농촌사랑봉사단을 모집해 현재 410여명의 도시소비자가 가입했고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농번기인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 일손돕기, 농촌현장체험, 농산물직거래 등을 실시하게 된다.
1차적으로 6월19일부터 27일까지 서신면 소재 10개 마을에 400여명의 농촌사랑봉사단이 참여해 포도봉지싸기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농촌사랑봉사단 박현하 단장(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인사말을 통해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농촌은 우리 삶의 뿌리이며, 우리 모두의 사랑과 희망이 살아있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라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농업인 여러분에게 큰 힘이 되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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