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평읍 신애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 마을주민 복지향상과 자율적인 주민참여의식 고취 -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5:45:38


양평군 양평읍 신애2리에서 21일 김선교 양평군수, 윤칠선 군의회부의장, 송창섭 군의원, 이희영 도의원, 양평읍 기관단체장 및 주민 8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애2리 마을회관은 지상1층 134.04㎡규모로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에 착공해 1월초 준공했다.



새롭게 신축된 경로당 겸 마을회관은 방 3개, 주방 1개로 주민들과 대화도 나누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이자 회의실로 사용돼 주민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축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새로운 마을회관을 완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규현 건립추진위원장은 “멋진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신 김선교 군수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마을회관을 진정한 주민화합의 구심점이 될 수 장소로 활용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신애2리 마을에는 103세대 244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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