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촌관광’을 보면,‘녹색성장’이 보인다
- 농촌체험객 70만명 유치 박차 -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5-18 15:59:11

양평군이 농촌체험관광 체험객 70만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1998년부터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발전 기반구축을 위해 각종사업을 펼친 결과 친환경농업인증농가 증대와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전국최고의 브랜드파워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농촌체험관광 체험객은 체험마을, 농사체험, 농가민박 등 다양한 농촌체험으로 44만명이 다녀가 친환경농업이 단순한 지역의 이미지로 끝나는 것이 아닌 농촌관광이라는 녹색성장의 핵심사업으로 연계돼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 한해에는 농촌체험마을 25만명, 농사체험 15만명, 농가민박(펜션) 30만명 등 체험객 70만명 유치를 위해 그 동안 체험마을을 방문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사)물 맑은 양평농촌나드리와 함께 웰빙・모니터링투어, 팸투어와 할인쿠폰제도를 도입해 농촌체험마을을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갈 수 있도록 재방문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화콘도와 대명콘도 방문객(70여만명 추정)과 흑천 주변 자연생태하천을 체험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오감만족 특색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히, 농촌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을 위해 2009년 말 개통될 용문역과 조현리, 용문산을 연계한 녹색관광 벨트 조성과 용문면 조현리를 중심으로 농경유산박물관, 전통전(煎) 체험관, 수변생태공원 등 농촌신문화공간조성사업을 적극 유치해 녹색성장의 성공모델로 삼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침체로 인한 해외여행감소로 국내관광이 확대될 것과, 용문역까지 중앙선 복선전철화로 관광객 증대, 유동인구의 증가, 농촌체험관광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 의식변화 등 외부적 요인도 작용해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과 친환경농업특구의 이미지, 농촌체험주민들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식변화에 발맞추어 더욱 더 체계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양평군 농촌관광을 보면 녹색성장이 보인다”는 말이 나올 수 있도록 전국최고의 녹색성장 농촌체험관광을 만들어 가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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