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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세 납세 편의제도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납세자 중심의 고객만족 세정업무처리를 위해 집이나 직장에서도 편리하게 세금을 내는 지방세 납세 편의제도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지난해 12월말까지 모두 6만여 건을 처리해 총 146억 3900만원의 지방세를 거둬 들였다.
군에 따르면 현재 시행중인 지방세 납세 편의제도는 자동이체, 신용카드, 텔레뱅킹, 가상계좌, 지로 및 위택스(Wetax) 납부 등 지난해 전체 수납액의 14.4%에 이르고 있으며, 점진적인 증가추세에 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지방세 자동안내 시스템(ARS)으로 365일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시행, 납세자의 상담대기 시간 해소와 입금액, 가상계좌번호 및 입금완료 문자서비스(SMS) 등 안내로 납세자에게 편의 제공은 물론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를 잃어버려도 가상계좌를 이용할 경우,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입금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시책 발굴로 앞서가는 디지털 지방세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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